▲경북도, 2019년 제7회 경상북도 도시계획위원회 개최 ⓒ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16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고령 군관리계획 결정’ 등 2건을 심의하여, 각각 원안가결 및 재심의 의결했다고 밝혔다.
고령 군관리계획 결정은 우곡면 일대에 문화·복지·체육시설 등 정주여건을 개선 확충하기 위해 기존의 우곡문화공원 부지 확장(11,820㎡→25,203㎡)에 따른 용도지역 변경 건으로 이번 심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주요 내용은 문화복지센터 건립을 비롯한 화합광장, 도선 전시관 등 문화공간과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체력단련시설, 주차장 확장 등을 반영, 다양한 문화와 체육시설 등이 조성됨으로 우곡면민들의 여가생활은 물론 화합 및 소통의 공간으로도 활용된다.
김천 문당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문당동 일대 토지소유자의 동의를 받아 진행하는 환지방식의 사업으로, 도시기반시설 및 배후 주거단지를 새롭게 조성하는 것으로 계획하였으나, 도시계획위원회에서는 개발수요 및 조성 여건 등 전반적인 사업계획 보완으로 재심의 결정했다.
배용수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고령 우곡의 문화공원 확대는 도민의 삶의 질에 밀접하게 관련되는 만큼 문화와 체육시설 등 주민들이 필요한 시설들을 지속 확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여 쾌적한 정주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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