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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동아시아 유교문화 청년포럼’ 개최동아시아의 청년들, 유교를 통해 평화의 미래를 약속!
▲경북도, ‘동아시아 유교문화 청년포럼’ 개최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상북도는 한국국학진흥원과 유네스코 한국위원회가 동아시아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동아시아 유교문화 청년포럼’을 19일부터 23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국학진흥원 및 안동지역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각 나라 유네스코 국가위원회에서 선발한 한국, 중국, 일본, 베트남 청년 40여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동아시아 공통의 문화전통인 유교에서 서로의 동질성을 확인하고, 이를 통해 미래 평화를 만들어나갈 세계시민의 핵심 가치에 대해 발전방안을 모색한다.

‘동아시아 유교문화 청년포럼’은 전근대 시기 유교를 기반으로 하는 공통의 정신문화를 가지고 있던 동아시아가 근대 서구화의 과정에서 잃어 버렸던 보편적 가치를 재인식하고, 그것이 지향했던 문화적 전통을 통해 서로의 동질성을 찾아보려는 것이다.

한재성 경상북도 문화예술과장은 “경북은 유교를 기반으로 하는 문화전통이 가장 잘 남아 있는 곳이다.”고 말했다.

또한, “이러한 가치는 경북을 넘어 동아시아의 보편적 가치로 새롭게 해석될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 경북은 동아시아 평화의 상징하는 새로운 지역으로서의 의미를 가지게 될 것이다.”고 전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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