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간부공무원 정책형성교육 ⓒ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박서연 기자] 달성군은 19일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간부공무원 정책형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8월 확대간부회의에 이어서 간부공무원의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여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여성친화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여성친화도시의 이해 및 조성 추진 전략’이란 주제로 ‘도시와 젠더’의 이미원 대표가 강사로 나섰다.

달성군은 지난 5월 달성군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이에 따라 여성친화도시 조성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발주 및 제1기 달성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발대식을 갖고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김문오 군수는 “여성친화도시는 여성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모든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모든 부서의 사업이 성인지적 관점에서 성평등하게 추진되도록 부서간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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