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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장학금, 평균 등록금의 80% 넘었다!‘학비와 취업 걱정 없는 대학’ 자리매김
▲구미대학교 전경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구미대학교는 지난해 재학생 1인당 연평균 장학금이 평균 등록금의 80.89%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구미대가 지난해 지급한 학생 1인당 연평균 장학금은 463만1900원으로 전체 학과 평균등록금 572만6400원에 대입한 결과다. 한 해 등록금에 대한 실질적인 부담금이 학생 1인당 평균 100여 만원이 되는 셈이다.

이는 2015학년도부터 장학금이 등록금의 70%를 넘어선 이후 4년 연속 이어가는 기록이다. 최근 3년간 기준으로 71.1%→72.62%→80.89%로 상승하며 특히 지난해에는 8% 이상 늘어난 성과를 보였다.

장학금 지급률이 이처럼 높은 이유는 일반적인 성적장학금과 국가장학금 외에 학생들의 자기계발과 인성 함양, 자격증 취득, 봉사활동 등을 지원하는 다양한 교내 장학금 제도를 확대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게 학교 측 설명이다..

한편 구미대는 취업률 또한 전국 최상위로 잘 알려져 있다.

교육부가 건강보험가입을 기준으로 취업률을 발표한 2010년(취업률 85.7%) 이후로 5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한 취업특성화 대학이다. 최근까지 8년간 평균 취업률이 82.1%를 기록하며 높은 취업률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구미대 재학생 10명 중 9명은 장학금을 받고, 10명 중 8명 이상은 취업에 성공하고 있는 것이다. 최근 8년간 대기업 취업률이 40.5%로 취업의 질도 높다.

정창주 총장은 “앞으로도 청년 실업률 해소를 위한 사회 맞춤형 기술 인재와 4차 산업을 선도할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대학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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