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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새꿈학당 통해 마을일꾼 양성에 박차지역발전 위한 리더를 발굴하고 자치역량 키우는 계기
▲2019 이웃사촌 새꿈학당 입학식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의성군은 안계면 이웃사촌지원센터에서 ‘새꿈학당 입학식’을 개최하고 1회차 교육도 진행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발전을 위한 리더를 발굴하고 자치역량을 키워 주민주도의 시범마을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실시되며, 지난 13일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8일까지 9주 동안의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을 거치게 된다.

기초과정은 ‘농촌지역개발, 공동체 활성화, 사회적 경제’가 주제인‘행복한 마을만들기 과정’과 ‘고부가가치품목 발굴, 신유통망개발, 도농교류활성화’를 주제로 하는‘잘사는 6차산업화 과정’의 2개 프로그램으로 총 60여 명이 참여하며, 심화과정은 기초과정 이수자를 대상으로 2회의 2박3일 합숙교육이 추진될 예정이다.

한편 의성군은 통합형 마을자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해 서부권역 8개 마을을 선정하고 현재 지원 중에 있다.

해당 사업은 주민 스스로 마을현안 과제를 발굴하고, 공동체 문제해결을 위해 마을계획 수립과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되며, 새꿈학당 교육은 이러한 마을만들기 사업을 담을 그릇을 만들어 나가는데 의미가 있다.

김주수 군수는 “지역주민이 사회변화를 주도하는 현시대에 새꿈학당 강좌가 주민 스스로 지역 문제를 파악하고, 주민참여 자치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들이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의 살림꾼이자 주민주도형 마을공동체육성의 주역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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