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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여름방학 동안 1,016대 보안스위치 전수 점검과 무상 교체쿨~한 교육망 운영을 위해 여름 내 구슬땀 흘려
▲경북교육청, 여름방학 동안 1,016대 보안스위치 전수 점검과 무상 교체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북교육청은 1일부터 19일까지 경북 도내 모든 학교에 운영 중인 네트워크 보안스위치 1,016대에 대한 전수 점검을 통해 총 249대의 전원공급 부품을 교체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2016년 3월 도입하여 운영 중인 보안스위치가 냉방시설이 없는 밀폐된 공간에서는 고온, 먼지 등 주변 환경에 의해 중요 부품의 수명이 현저히 줄어든다는 도교육청 통합관제센터의 장애 원인 분석에 따른 것이다.

보안스위치 장애가 발생할 경우 새로운 장비로 교체하는 동안 학교 인터넷이 중단되어 업무와 수업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장애 발생 가능성을 최소한으로 낮추기 위함이다.

점검은 전산직 공무원 2인 1조 10개 팀을 구성하여 수업이 없는 여름방학 동안 전체 보안스위치의 온·습도와 전원 동작 상태를 확인했다.

점검 과정에서 보안스위치의 상태가 양호한 것은 주변 먼지와 이물질 등을 제거하였고, 비정상적인 동작으로 장애가 예상되는 것은 중요 부품을 전량 무상으로 교체했다.

이연해 재무정보과 정보보호담당은 “이번 점검은 도교육청의 장애분석 사전 활동으로 점검하였으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학내전산망 운영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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