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도교육지원청, 성매매.가정폭력 예방 통합교육 실시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서미영 기자] 경상북도청도교육지원청은 8월 20일 3층 대회의실에서 청도교육지원청 및 소속기관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19년 성매매・가정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지원청은 4대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 의무 대상 기관으로 기관장의 책임하에 4대폭력 예방교육을 각 연1회 1시간 이상 실시하거나 4과목 통합하여 4시간 이상 실시할 수 있다.
이 날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이은희 강사는 「나의 관심이 누군가에게는 희망으로!」라는 주제로 성매매근절을 위한 시민인식 개선의 필요성과 가정폭력에 대한 편견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강조하며 사례중심의 교육으로 직원들로부터 큰 공감을 이끌어냈다.
정군석 교육장은 “4대폭력 예방교육을 통해 ‘남의 집안 일이니 내가 상관할 바가 아니다, 성을 살 수 있다’와 같은 인식이 개선되고, 남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건강한 가정과 직장 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서미영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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