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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19 대한민국원자력산업대전 및 취업박람회 개최융·복합시대 원전산업 생태계 구축 및 기업 육성방안 모색
▲경북도, 2019 대한민국원자력산업대전 및 취업박람회 개최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상북도는 20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2019 대한민국원자력산업대전 및 원자력기업 취업박람회’ 개막식을 개최했다.

금번 5회를 맞는 산업대전은 국내 원전업체 및 연구기관, 해외 원전바이어, 교육기관 등 1,000여명이 참가하고, 이틀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산업대전과 취업박람회에서는 원전관련 중소기업에게 해외수출 판로의 기회를 제공하고 원자력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과 구직자들에게 좋은 취업 정보를 알려주어 기업 맞춤형 일자리를 지원한다.

한수원과 협력사, 원전관련 유관기관 등 45개 기관에서 홍보관을 운영하며, 20일 열린 취업 박람회에서는 원자력 전공 학생, 구직자 300여명이 원전기업과 개별 면접을 실시했다.

취업박람회는 취업준비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실전면접특강, 기업채용 설명회를 진행하고,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진로·직무 상담부스도 운영했다.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오랜 기간 동안 경북도와 경주시가 원자력 관련 연구기관과 기업들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해 왔고, 올해 중수로해체기술원, 한전KPS원자력정비기술센터, 원전현장인력양성원 설립 등 결실이 차곡차곡 쌓이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이러한 일련의 성과들이 최종적으로는 원전 지역에 인구 유입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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