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고령군과 질병관리본부는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고령군의 만 19세 이상 성인 약 900명을 대상으로 ‘2019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방식은 보건소 소속 조사원이 조사 표본가구를 방문하여 노트북에 탑재된 전자조사표를 이용하여 조사대상자와 1:1면접을 통해 진행한다.

2019년 조사에서는 총 21개 영역, 230개 조사항목으로 신체계측(키, 몸무게, 혈압)과 설문조사(질병이환, 건강행태, 삶의 질 등)로 이루어진다.

고령군보건소는 “조사된 내용은 통계법에 의해 철저하게 비밀로 유지되며 고령군 실정에 맞는 보건사업의 기초자료로 중요하게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조사대상으로 선정된 가구는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으로 조사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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