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쇼 진품명품’ 출장감정, 경산시편 녹화 방송 ⓒ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KBS 1TV ‘TV쇼 진품명품’이 지난 20일 경산시를 찾아 출장 감정 녹화를 진행했다.
20일 진행된 ‘TV쇼 진품명품 출장감정 경산시편’ 녹화방송에는 사전접수 및 현장접수 신청자, 방청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출장감정에서는 고금관(고서화), 김상환(고서), 김준영(도자기), 김경수(민속품)씨 등이 감정위원으로 참석했으며, 개그맨 문용현 씨가 진행을 맡았다.
고서와 도자기, 민속품 등 시민들의 의뢰품 100여 점이 이날 무료로 감정을 받았다.
분야별로 대표 물품 1점씩 촬영이 진행되었는데 조선 시대 청화백자, 1920년대 유명 화가의 쌍학 그림, 1500년 전 가야시대 토기, 조선시대 선비의 서간집 등이 감정위원의 면밀한 감정을 받았다.
경산시 관계자는 “이번 출장감정 경산시편은 의뢰 시민들의 궁금증 해소와 함께 우리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더 깨닫게 해주고, 또한 방송을 통해 경산시를 널리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KBS 1TV ‘TV쇼 진품명품 출장감정 경산시편’은 다음 달 8일 오전 11시에 방영될 예정이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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