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영화관 ‘그것만이 내 세상’ 관람행사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군위군 의흥면은 지난 22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공동센터에서 찾아가는 영화관 ‘그것만이 내 세상’ 관람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영화 관람 행사는 한국영상자료원의 지원을 받아 무료로 진행됐으며 일반 영화관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어 주민들의 호응이 더욱 높았다.
또한 의흥면 이장협의회에서는 영화를 관람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팝콘을 준비해 ‘진짜 영화관에 온 것 같다!’는 관람객들의 호평과 함께 영화 상영 행사를 한층 풍성하게 만들었다.
박정찬 의흥면장은 “영화관이 없는 의흥면에서 가슴 뭉클한 감동이 있는 영화 상영으로 지역주민들이 가족의 소중함도 느끼고 문화갈증도 해소하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문화 행사를 개최하여 면민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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