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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경북 도내 31개 사업체 24억원 지원 결정경상북도 관광진흥기금 지원, 첫 삽을 뜨다!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상북도는 관광진흥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관광편의시설 신축 및 개보수, 관광상품개발, 관광홍보마케팅 등의 사업을 추진하는 31개 관광사업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관광진흥기금 지원사업은 31개 업체, 총 2,420백만 원으로 융자사업과 보조사업으로 나뉜다.

융자사업의 주요 지원대상은 서애 류성룡 선생의 종택 개보수, 한옥 체험시설 개보수, 관광휴게시설 신축으로 5개의 관광사업체가 선정됐으며 최대 5억원, 연1.5% 금리로 지원한다.

이번에 지원되는 관광진흥기금은 올해 처음으로 중앙기금과는 별도로 도와 23개 시군이 출연해 100억 원을 조성했으며 융자사업 50억, 보조사업 30억 총 80억 원을 도내 관광사업체에 지원한다.

2019년을 시작으로 관광진흥기금은 관광사업체에 안정적 자금지원을 위해 10년간 매년 100억 원이 조성되며 지역 관광여건을 개선하고 맞춤형 관광산업 육성에 선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관광진흥기금이 경상북도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예산과는 별도로 조성중인 취지를 되새기며 이번 관광진흥기금 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도와 23개 시군, 경북문화관광공사가 경북 관광의 새바람을 일으켜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 더 많은 관광사업 추진을 통하여 세계로 열린 관광경북 실현에 앞장서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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