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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886억 규모 추경 예산안 편성미세먼지 대책 ∙ 일자리 창출 등 생활환경 개선 및 지역경기 활성화에 초점

[국제i저널= 상주시 이현주 기자] 상주시는 총 1조753억원 규모의 2019년 제2회 추경 예산을 편성, 지난 22일 상주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은 1회 추경 예산 9,867억원보다 8.98% 늘어난 것으로 2018년 최종예산 1조 209억원보다 544억원이 증액된 역대 최대 규모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의 경우 기정액 8,889억원 대비 710억원 증가한 9,599억원, 기타특별회계는 기정액 242억원 대비 26억원 증가한 268억원, 공기업특별회계는 기정액 736억원 대비 150억원 증가한 886억원이다.

시가 제출한 일반회계 추경 예산안은 인력 운영비, 국․도비 반환금 등 필수경비에 147억원, 국․도비 보조사업 등 용도지정사업에 258억원, 자체사업에 305억원을 편성해 일자리 창출, 미세먼지 대책 등 지역경제 활력 제고 및 시민 생활 안전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추경에 편성된 주요 사업으로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사업 71억원, 공기업특별회계 전출금 66억원, 청년농촌 보금자리사업 32억원, 도시재생 뉴딜사업 28억원, 주차장특별회계 전출금 20억원 등이 있다.

이번 제2회 추경 예산안은 오는 27일부터 개회되는 제194회 상주시의회 임시회 기간 동안 심의되어 9월 6일경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상주시장은 “이번 추경 예산은 지난 2일 의결된 정부추경안을 반영했으며 생활 SOC사업 등 지역 현안사업 해결과 일자리 창출사업, 등 환경 개선․생활 안전 분야에 집중 편성했다."

"하반기 내 신속한 집행을 통해 추경예산의 효과성을 증대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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