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 일반사회 영천
영천시, 청통면-신녕면 구간 버스 추가요금 폐지영천-대구-경산 간 대중교통 광역 환승 시행과 연계
▲영천시, 청통면-신녕면 구간 버스 추가요금 폐지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영천시는 이번 영천-대구-경산 간 대중교통 광역 환승 시행과 연계해 청통면·신녕면 주민들의 오랜 민원사항인 시내버스 시계외 구간에 대해 20일자로 추가요금이 폐지됐다.

그동안 이 지역은 경산시 소재 운수업체가 운행하는 지역으로 행정구역이 다르다는 이유로 80년대부터 시계 외 구간요금이 폐지되지 않고 지금까지 이어져 왔다.

경산시 경계를 벗어나면 청통면 300원, 신녕면 500원, 치산리 1,100원을 추가로 내고 이용했다.

이번 시계외 구간 추가요금이 폐지됨에 따라 영천-대구-경산 간 광역 환승 연계와 더불어 대중교통 이용자의 교통비 절감과 대중교통 이동편의 제공에 큰 효과를 가져 오게 됐다.

그동안 구간요금 폐지를 위해 경산시와 해당 운수업체 관계자 등과 협의를 거쳤으며, 광역 환승 본격시행일에 맞춰 추가요금 전면 폐지에 이르렀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그동안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을 겪어 오신 청통면·신녕면 등 주민들의 오랜 민원이 해소됨으로서 복지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서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