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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지역기업의 수출활로 뚫었다!미국·베트남·말레이·태국·인도·일본 등 6개국 30여명 바이어 경주 초청
▲2019 해외바이어 초청 경주시 수출상담회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경주시가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고 경제도시로 만들기 위해 중소기업의 수출지역 확대, 수출국가 다변화 등 수출활로 확보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경주시는 22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지역 소재 중소기업체들의 해외 신규 시장 개척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자 ‘2019 해외바이어 초청 경주시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북경제진흥원이 주관한 이번행사는, 미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6개국 30여명의 바이어와 경주 중소기업 40개사가 참가해 총 147건의 상담을 추진해 218만 달러의 계약추진 실적을 올렸다.

특히, 행사에 참여한 ㈜천년미인은 미국 현지 Everworld Group 수출업체와 MOU 체결로 향후 북미 지역의 수출 기반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번 상담회는 베트남, 말레이시아, 태국을 중심으로 우리나라 제품 수입에 관심이 많은 바이어들을 초청해 상대적으로 해외진출이 어려운 경주 관내 기업과의 1:1 비즈니스 미팅과 개별 방문상담 형태로 진행됐다.

주낙영 시장은 “중소기업의 수출 품목과 지역을 다변화하는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고 경주 기업들이 수출에 더 많이 나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수출지원 예산과 정책을 더욱 다양화하고 확대해 당면한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경주가 경제도시로 크게 도약 할 것”이라고 밝혔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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