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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제13회 국제지구과학올림피아드(IESO-2019)’ 개최전 세계 과학영재들, 대구에 다 모였다!
▲대구시, ‘제13회 국제지구과학올림피아드(IESO-2019)’ 개최 ⓒ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박서연 기자] 전 세계 과학영재들이 대구에 모여 치열한 경쟁과 즐거운 화합의 장을 펼친다.

제13회 국제지구과학올림피아드가 8월 27일부터 9월 2일까지 지난 2007년에 이어 대구에서 12년 만에 다시 개최된다.

국제지구과학올림피아드가 한 도시에서 두 번 개최되는 것은 사상처음이다.

이는 대구시가 그간 미래 신산업을 적극 육성해 4차 산업 혁명선도 도시로서의 위상을 정립했고, 과학영재육성 및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한 성과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이번 국제지구과학올림피아드의 필기시험은 대구 엑스코에서, 실기(야외실험)는 비슬산, 대구국립과학관에서 진행된다.

개막식은 대구 엑스코에서 8월 27일 10시에 시작하며, 대회 기간 중 학생 및 대표단은 지구과학의 신비가 담겨 있는 대구·경북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대구근대골목, 약령시, 서문시장 등 주요 명소들을 둘러볼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13회째를 맞이하는 국제지구과학올림피아드 대구 개최가 장차 세계 각국의 과학계 지도자가 될 청소년들이 친목을 다지고, 공동 연구 활동을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또한, “세계 미래 과학인재들에게 대구를 알리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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