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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딸기 노지고설육묘 현장평가회 개최관내 법인 대표 및 농업인 50여명 참석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고령군은 22일 대가야읍 이대석 농가 포장에서 ‘딸기 노지고설육묘시설 현장 평가회’를 관내 법인 대표 및 농업인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우리들엔영농조합법인이 지역특화시범 공모사업을 통하여 채택된 과제로 노지고설육묘 지역특화단지조성을 통한 고품질 우량묘 생산이 가능하고, 기존 비가림고설의 단점인 고온성 병해의 회피와 토경 대비 토양 전염성 병해 방제 및 노동력 절감에 효과적이다.

특히 비가림고설 대비 관부 굵기가 5% 이상 증대되고, 엽록소 지수가 6% 높아 광합성 효율이 높을 뿐 아니라, 뿌리 생체중이 78% 높아 정식 시 활착률이 높고, 지상부 길이가 20% 적어 도장억제 효과를 보인다.

정진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고령을 대표하는 딸기로 지역특화단지를 조성한 것에 높게 평가하며, 최고급 품질의 모종생산으로 최상품 딸기 생산에 기대하는 바가 크다.”고 말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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