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제19기 지방자치학교 개강식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포항시 의정회는 22일 오후 의정회 대강당에서 ‘지방자치학교 제19기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에는 공원식 의정회 회장, 윤영란 남구청장, 도ㆍ시의원, 의정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공원식 회장은 개강 식사와 ‘의정회와 지방차치학교“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시민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방의회의 역할 등을 설명했다.

8월 22일 개강한 지방자치학교는 오는 11월 19까지 매주 화·목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총 25강에 걸쳐, 지방자치, 사회, 역사, 건강, 경제, 세무, 회의법, SNS 등 다양한 강좌를 진행한다.

올해도 강사로 이강덕 시장을 비롯해 서재원 의장, 지역 국회의원, 김영문 선린대총장, 대학교수, 변호사, 세무사 등 사회 각계각층 인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호동매립장, 시의회 방청, 심폐소생술교육, 문화탐방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한편 전ㆍ현직 포항시의원으로 구성된 의정회는 2001년부터 매년 지방자치학교와 청소년지방자치학교를 개설하여 포항시민과 청소년들에게 지방자치와 모의의회 체험교육을 하며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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