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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결핵 예방 주민 흉부X-선 이동검진 실시!흉부X-선 촬영 및 상담 진행
▲고령군, 결핵 예방 주민 흉부X-선 이동검진 실시!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고령군은 26일 고령군 성산면 어곡리·기족리·득성리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결핵 무료 이동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검진은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 검진팀과 함께 이동검진 차량으로 흉부 X-선 촬영 및 상담을 진행했다.

취약계층(65세 이상 노인)을 중심으로 호흡기계통의 증상(2주 이상 기침, 가래, 객혈 등)이 있는 사람, 과거 결핵환자 및 잠복결핵감염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동검진을 통해 발견된 결핵 의심환자는 추가검사를 실시하고, 확진 환자는 완치될 때까지 치료 및 복약상담 등 지속적인 관리를 받게 된다.

김곤수 고령군보건소장은 “잦은 기침, 잘 때 식은 땀,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지속될 경우 결핵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호흡기 관련 감염병 전파 예방을 위해서는 기침이나 재채기 시 손수건이나 옷소매 등으로 가려 달라.”고 당부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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