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경제산업
군위군, 공공비축미 대형포대벼 매입 확대 관계기관 회의매입 확대 방안과 공공비축미 매입제도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자리
▲2019년산 공공비축미 대형포대(톤백)벼 매입 확대를 위한 관계기관 회의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군위군은 27일 군청에서 2019년산 공공비축미 대형포대(톤백)벼 매입 확대를 위한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관계기관 담당자 20여명이 참석해 2019년산 공공비축미 대형포대(톤백)벼 매입 확대 방안과 공공비축미 매입제도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정부에서는 공공비축미 매입시 농가편의 도모와 출하·이송·보관비용 절감 등을 위해 대형포대(톤백) 매입을 적극 권장하고 있으나, 농촌의 고령화 및 장비 부족으로 군위군은 2018년도 공공비축미 대형포대 매입율이 47.3%로 전국평균 83%에 훨씬 못 미치는 실정이다.

군위군은 자가 대형포대(토대)벼 매입농가에 대하여 대형포대벼 매입 지원금을 포대당 1만원에서 1만5천으로 5천원 인상지원하고, 소형포대벼로 매입하는 농가에 대해서는 공공비축미 매입현장에서 대형포대로 전환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공공비축미 대형포대(톤백)벼 및 소형포대벼 현장 매입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최소화 하기 위해 관련기관간 세부적인 업무협의를 위한 소통의 자리가 됐다.

김동렬 농정과장은 “회의를 통해 한해동안 고생한 농민들의 노고를 조금이나마 들어 주고 비용절감으로 쌀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석경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