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문화·연예 축제 영양
영양군, 대한민국의 심장 영양고추의 매력에 빠졌다8월 27일 ~ 29일까지 서울광장서 영양고추 H.O.T Festival 성황리 종료
▲ 영양군, 영양고추 H.O.T Festival 성황리 종료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서미영 기자] 경북 영양군이 개최한「2019 영양고추 H.O.T Festival」이 ‘퍼뜩 오이소! 영양고추 캡사이신입니더~’라는 주제로 지난 8월 27일부터 8월 29일까지 3일간 대한민국의 심장인 서울광장에서 개최되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기간 3일 동안 12만 여 명의 관람객과 소비자들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농·특산품 판매 20여 억원의 매출 및 4~5억 여 원의 생산자 직거래 주문을 받았다. 올해는 서리피해와 고추수확 시기가 늦어져 예년보다 판매물량이 적어 현장에서 구매를 못하고 예약 주문한 소비자가 많았다.

영양고추 핫페스티벌은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전국 최초로 2007년부터 고추라는 단일 농산품을 테마로 서울광장에서 시작한 통합마케팅 행사로서 「2019 영양고추 H.O.T Festival」은 대도시 소비지에서 개최하는 영양군의 청정 농·특산물 직거래 판촉행사다.

개최 초기에는 소비자를 찾아가는 축제로부터 출발했으나 해를 거듭해 오면서 현재는 수도권 소비자가 가장 기다리는 도·농상생의 한마당 큰 장터로 굳건하게 자리 잡았으며 올해도 역시 알차고 내실 있는 짜임새로 도시민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영양군에서 땀과 정성으로 키워낸 최고 품질의 영양고추와 고춧가루, 다양한 농·특산물을 판매하였으며, 엄격한 기준으로 선정된 80여 농가와 영양고추유통공사, 영양농협, 남영양농협 등 우수 고춧가루 가공 업체가 참여해 소비자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다는 신뢰를 쌓았다.

서미영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미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