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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콘텐츠진흥원 동남권센터, 2020년 개소4차 산업혁명시대 선도할 융복합 컨텐츠 기업 지원

[국제i저널 = 경북 이순호, 안보영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19일 경주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경주시와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과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 동남권센터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이철우 도지사, 주낙영 시장, 이종수 경북콘텐츠진흥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 동남권센터’에서는 e-스포츠 산업, 웹툰 창작, VR 게임산업 등 지역특화 콘텐츠 산업과 ICT 기술융합을 통한 신 부가가치 창출로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고, 관광+콘텐츠+ICT 융복합 콘텐츠 산업 육성을 통해 경북 관광 활성화에 꼭 필요한 산업 촉매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은 지역 콘텐츠산업 육성 및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2013년 설립돼 산업기반 조성을 위한 지역기반형콘텐츠코리아랩(창업 41명, 고용창출 90명, 기업매출 284억원), 1인창조기업비즈니스센터, 저작권서비스센터 등 국비 공모사업을 유치해 지역기업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기존 관광산업에 콘텐츠를 접목해 천년의 역사자원에 기반한 명품 콘텐츠산업 육성하겠다.”면서, “융복합 콘텐츠산업 청년 일자리 창출로 지역 관광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협약 체결로 동남권 콘텐츠 산업의 고급화와 세계화로 융복합 콘텐츠 新시장 창출에 앞장서겠다.”며, “예비 창업인과 스타트업 기업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일자리를 많이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 동남권센터는 2020년 상반기에 경주시 스마트미디어센터 내에 센터장 1명과 팀원 4명 규모로 개소할 예정이다.

안보영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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