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천전통시장 추석명절 손님맞이 준비 ⓒ 국제i저널 |
[국제i저널= 예천군 이현주 기자] 시장 주변 노점의 시장 내 이전을 위해 노점 허용장소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예천군의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예천전통시장은 2주 앞으로 다가온 추석 명절 준비를 완료하고 손님들을 기다리고 있다.
예천읍상설시장상인회는 동본리 청년회 및 동본리 부녀회와 함께 추석명절 손님맞이를 위해 30일 전통시장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 날 참여한 20여명의 상인회원 및 동본리 청년회원들은 시장바닥 물청소, 시장 내 거미줄 제거 등의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고 시장을 찾은 이용객들에게 추석명절 전통시장 이용을 적극 홍보했다.
이와 더불어 예천군에서도 추석 명절 대비 전통시장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시장 내 전기, 가스, 소방 등의 시설과 시장 건축물을 점검한다.
또한, 장날 시장의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시장 내 홍보TV와 방송시스템을 정비했다.
오는 3일부터 10일까지 군청 실과소 및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유관기관 및 단체 합동으로 점심시간과 연계한 전통시장 가는 날을 운영한다.
전통시장에서 식사하기, 추석 명절 장보기를 실시하는 등 전 군민의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 조성에 선봉장으로 나설 계획이다.
예천읍상설시장상인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하며, “추석명절 장보기는 예천 전통시장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현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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