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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세계물도시포럼' 행사 개최해 도시간 파트너십 구축물산업 협력 4자간 업무협약(MOU) 체결(대구시-프랑스 몽펠리에 시(市)-다이텍연구원-아쿠아밸리)

[국제i저널=대구시 권미정 기자] 대구시는 올해 4번째로 개최되는 ‘대한민국 국제물주간’에 물 분야 해외 도시 대표 및 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세계물도시포럼 2019’ 행사를 개최해 도시간 협력 방안과 파트너십 구축에 집중한다.

9월 4일에서 7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19 ’ 기간 중 대구시는 국제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물산업의 해외진출 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메인행사로 9월 5일, 6일 이틀간 ‘세계물도시포럼 2019’를 개최한다.

올해「세계물도시포럼 2019」행사에는 대구를 비롯 미국의 오렌지카운티 및 제네시카운티, 프랑스 몽펠리에 시, 네덜란드 프리슬란주, 중국 청두시, 대만 타이페이시 등 세계 10개국 12개 도시와 미국위생협회, 미국수도협회, 미국물환경연맹 등 5개 국제 물기관이 참석한다.

9월 5일 오전 ‘세계물도시포럼 2019’ 개회식을 시작으로 물 선진도시인 몽펠리에 시와 물산업 협력 4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업무협약은 대구시장, 몽펠리에 시 부시장, 양 도시 물기업 지원기관인 다이텍연구원장 및 아쿠아밸리 대표가 참여한다.

이어 ‘지속가능한 물도시 파트너십 구축’이라는 주제로 12개 참가도시 대표들이 참여하는「물 도시 라운드테이블」이 진행된다. 오후에는 ‘물 안보’, ‘물 복지’ 라는 주제로 참여 도시와 기관 발표가 이어지며, 발표이후 토론을 거쳐 ‘물도시 파트너십 구축’ 액션플랜을 마련해 파트너십을 강화한다.

특히 대구시는 ‘지속가능한 물 도시 대구’라는 주제로 대구시 물산업 정책 및 성과, 향후 추진계획 등을 발표하고, 참여도시와의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 국가 물산업클러스터 활성화 및 해외 물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 한다.

행사를 주최한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한민국 국제물주간과 세계물도시포럼를 통해 프리슬란주, 몽펠리에 시 등 세계 물 선진도시 및 국제기관들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할 것이다”며 “국가 물산업클러스터 활성화 및 해외 협력사업 추진 등 물산업의 해외진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권미정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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