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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추석맞이 환경정비 특별대책 추진추석 연휴기간 중 생활쓰레기 ‘처리 상황반’ 운영, ‘기동청소반’ 가동

[국제i저널=대구시 권미정 기자] 대구시는 깨끗하고 산뜻하게 추석을 맞이하기 위한 시가지 환경정비를 시작한다.

9월 18일까지 쓰레기 대청소 집중기간을 운영해 복합환승센터, 공항, 역, 터미널, 다중이용시설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과 이면도로, 뒷골목 등 취약지에적체된 쓰레기를 치우고 추석맞이 손님 맞을 준비를 한다.

또한, 각 가정과 상가를 대상으로 ‘내 집 앞부터 치우기’ 분위기를 조성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 집중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구․군별로는 9월 4일부터 10일까지 시민들과 함께 일제 대청소 행사를 실시하고 반상회보, 아파트 게시판, 옥외 전광판 등을 통해 ‘내 집 앞부터 치우기’ 와 명절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2단계로, 추석 연휴기간인 9월 12일부터 9월 15일까지는 시, 구․군 및 유관기관별 민원처리 상황근무반을 편성하는 등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해 쓰레기 처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추석 연휴기간 중 추석 당일 및 9월 15일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으므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당부된다.

쓰레기 미수거 일자에는 ‘처리 상황반’과 ‘기동 청소반’을 운영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며, 상습 투기지역 및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의 수거 활동을 강화하는 등 현장위주로 조치할 계획이다.

지형재 대구시 자원순환과장은 “시민들께서는 지역별 쓰레기 수거 일정을 꼭 확인해 배출해 주시고, 내 집 앞부터 치우기와 특히 음식물 쓰레기는 물기를 최대한 제거해 배출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권미정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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