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 일반사회 영천
영천시, 2019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사업 추가 시행미세먼지 저감정책 적극 추진
▲영천시, 2019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사업 추가 시행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영천시는 국비 등 약 8억원의 추경예산을 확보해 500여대의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를 유도해 미세먼지,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의 발생 원인을 저감하고자 ‘2019년 하반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9일부터 27일까지 시행한다.

조기폐차 대상차량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와 2005년 12월 31일 이전에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로 ‘정상가동판정’을 받은 차량이다.

신청일 기준 영천시에 2년 이상 연속해 등록되고 최종 소유기간이 6개월 이상이며, 차량 소유주의 지방세나 환경개선부담금등 세외수입 체납액이 없어야 한다.

또한 정부지원금을 받아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했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한 차량도 제외된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영천시청 환경보호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공고일에 접수를 받을 계획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하반기 추가사업으로 배출가스 저감장치 사업, LPG 1톤 트럭 화물차 신차구입지원 사업, 건설엔진 교체 사업 등 대기질 개선을 위한 사업비 약 6억을 추가 확보해 연말까지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서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