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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보건소, 우리마을건강파트너 자원봉사단 치매환자 방문봉사 펼쳐돌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알콜성 치매환자 방문
▲고령군보건소, 우리마을건강파트너 자원봉사단 치매환자 방문봉사 펼쳐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고령군보건소 우리마을건강파트너 자원봉사단은 지난 5일 돌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알콜성 치매환자를 방문하여 봉사를 펼쳤다.

우리마을건강파트너 자원봉사단은 지역에서 가장 가까운 소외계층 주민에게 말벗과 우울증 및 자살예방 등 건강파수꾼 역할을 하는 단체로 이번봉사에는 배효임(군의회부의장), 정순옥(봉사단회장)과 회원님, 통합사례관리사, 치매안심센터 담당자등 10여명이 함께 펼쳤다.

자원봉사단은 대인관계가 어려운 환자에게 편안한 대화로 얼굴을 익히고 생필품 등을 전달하며 집안청소와 주방정리 등을 함께하면서 자연스럽게 어울려 살아가는 법을 느끼도록 안내했다.

정순옥 봉사단회장은 “앞으로도 적십자사 급식봉사와 연계해 대상자의 식사에 도움이 되도록 이어갈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사회에 작은 봉사가 생활이 된다면 노후에 살던 곳에서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살맛나는 사회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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