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군청 내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확대 운영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고령군은 9월부터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을 확대 운영한다.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은 정부혁신종합 추진계획에 따라 모든 민원을 한 곳에서 상담할 수 있는 원스톱 민원센터 구축·추진과 관련하여 세제분야에서 국세와 지방세 민원업무를 한곳에서 담당할 수 있도록 개선한 것이다.

군은 1층 내 재무과 취득세 신고 창구에 지방소득세 창구를 추가로 마련하여 서대구세무서 고령민원실, 농협수납창구와 연계한 통합형 세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민원실 운영으로 지방세 공무원과 국세 공무원이 상주하면서, 지방세 창구에서는 취득세 신고, 지방소득세 및 지방세 상담, 납세증명서 발급이 가능하고, 서대구세무서 고령민원실에서는 사업자등록(정정) 신청, 휴·폐업 신청, 제증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정부 시책에 발맞추어 세무 관련 민원을 한곳에서 처리할 수 있는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을 운영함으로써 민원인의 편의를 도모하고 앞으로도 양질의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군민의 눈높이에서 끊임없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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