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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농업인 경영안정자금 지급다수 농업인들의 농가기본경영안정을 위해
▲ 봉화군청 전경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서미영 기자] 봉화군은 농업인 경영안정자금을 지급한다.

농산물시장 개방화에 따른 소득감소와 농자재 가격의 인상 등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다수 농업인들의 농가기본경영안정을 위해 도내 처음으로 실시하였다.

본 사업은 민선7기 엄태항 군수의 공약사항으로 지난 7월4일 조례를 제정하고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협의 승인을 완료하고 읍면을 통해 지급신청을 받았다.

신청자 중 경영체등록여·부, 주소, 실거주, 실경작, 농업외소득 한도 초과 등 심사에서 적격자로 판정 된 6,400여 농가에 50만원씩 지급한다.

엄태항 군수는 봉화퍼스트(first)의 적극적인 실천을 위해서 “경영안정자금이 봉화사랑상품권으로 지급돼 농업인의 소득안정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소상공인 및 영세자영업자의 소득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 본 사업이 농업인 호응과 지역경제에 효과가 있어 성공적으로 정착되면 년차적으로 금액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했다.

서미영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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