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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반기문 前 UN사무총장 기조 강연 4차산업혁명 시대 인문학의 의미

[국제i저널=경북 안보영 기자] ‘제6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이 지난5일부터 7일까지 안동문화예술의 전당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포용적 인문가치'를 주제로 인간다은 삶과 포용하는 인문가치를 논의 하였다.

이날 3일간 열리는 포럼에 100세 철학자 김형석, 물리학자 오세정 서울대 총장, 김혜숙 이화여대 총장, 이배용 (사)코피온 총재, 최불암 배우 등 국내 유명인사와 외국 저명한 학자들이 참여하였다.

개막식 기조 강연자로 반기문 제8대 UN사무총장은 ‘4차 산업혁명의 사회적 도전과 보다 나은 미래’라는 주제 로 인간 세계의 본질을 탐구하고 보다 좋은 사회의 밑그림을 그린다는 점에서 인문학과 그 의미를 같이한다‘고 강연을 펼쳤다.

특히, 4차 산업혁명의 진전으로 일자리가 사라지고, 양극화가 심화할 것이라는 예측과 함께, 이는 과학기술만의 문제가 아닌 인문학과 인문가치의 문제이기도 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4차 산업혁명이 심화할수록 인문가치와 인문학의 역할도 커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별강연에는 승환 포항공과대학 교수, 이태수 인천대학 석좌교수가 ‘4차 산업혁명의 미래세상과 대응 전략’을 주제로 4차 산업혁명이 그려낼 미래세상과 그에 따른 대응 전략을 함께 논의하는 토론의 장이 열렸다.

6일부터 세션 프로그램에 참여세션에는‘인생수업’, ‘영화콘서트’, ‘청춘콘서트’, ‘문화콘서트’, ‘공감콘서트’ 등 5개 세션이 학술 세션에는 세계 10개국 30여 명의 학자가 참여해 질주하는 과학기술시대와 인문가치를 주제로 진행되는 ‘세계 인문가치 컨퍼런스’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문화 콘텐츠와 인문가치’를 모색하는 2개 세션과 실천세션에는 ‘세계 유교 문화자원의 현대적 활용’, ‘팔경의 인문가치’, ‘인성교육의 효과적인 실시방안’, ‘일제강점기 민족운동과 종교’, ‘국난극복과 지식인의 역할’ 등 5개 세션이 진행되며, 부대행사로 ‘책벌레가 된 멍청이’ 창작 뮤지컬 공연과 ‘VIP 투어프로그램’이 진행 되었다.

안보영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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