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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국가물산업클러스터 개소식물산업의 대구 시대 열린다

[국제i저널 = 대구 김민제 기자] 국가 물산업클러스터가 국내 최초로 대구에 개소하여 물산업 기술과 제품의 개발, 실증실험, 성능확인, 해외진출까지 대한민국의 물산업의 심장으로 대구에서 뛰기 시작한다.

국가물산업클러스터는 물산업클러스터는 2012년 구상을 시작해 2014년 예비타당성 통과, 공사를 착공했고, 공사 중에도 전면 재검토라는 큰 고개를 넘어 총사업비 2,892억 원(국비 2,440, 시비 452)으로 2016년 11월 착공 올해 6월에 완공해 9월 4일 개소식을 가졌다.

그 노력의 첫 결실인 국가물산업클러스터 개소식에는 조명래 환경부 장관을 비롯해 그동안 물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해 온 강효상 의원, 추경호 의원, 김부겸 의원, 입주기업 대표와 세계 각국의 물 분야 전문가 등 500여명이 참석하여,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조성 추진경과, 개소식 축하기념 퍼포먼스, 기념식수, 증강현실(AR)기술을 활용한 실증화시설 관람 하였다.

국가물산업클러스터는 65만㎡에 진흥시설, 실증화시설, 기업집적단지로 구성돼, 진흥시설 및 실증화시설 14만 5천㎡에는 실증플랜트, 수요자 설계구역, 시제품 제작실 등 입주기업이 물기술 연구와 개발된 기술의 실증실험에 활용할 수 있는 시설이 갖춰져 있다.

기업집적단지 481천㎡부지에는 우리나라 대표 물 관련 기업인 롯데케미칼, PPI평화 등 24개 기업이 유치돼 분양률은 45%(217,630㎡)이고, 현재 전국 물 기업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국가물산업클러스터 개소식을 통해 대한민국 물산업의 심장이 이제 대구에서 뛰기 시작한다”며 “국가물산업클러스터와 곧 설립될 한국물기술인증원이 대한민국의 신성장 동력이 되고, 대구가 글로벌 물산업 허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민제 기자  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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