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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시설관리사업소 직영시설 홍보 시리즈 <체험시설편>블루시티 영덕만의 차별화된 기반을 배경으로 머무는 여행 최적지 창출
▲영덕군시설관리사업소 전동휠체험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영덕군시설관리사업소는 직영시설을 군민에게 널리 알려 삶의 여유를 즐기는 공간으로 창출하고 많은 관광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전시관편, 공원편, 체험시설편 3회로 나누어 직영시설을 홍보한다. 마지막 차례로 전동휠 체험장과 목공예 체험장을 소개한다.

▲ 전동휠체험장의 달려라 왕발통

산림생태문화체험공원에 오면 반드시 거쳐야 할 곳이 있다. 바로 ‘달려라 왕발통’ 전동휠 체험장이다.

체험동선은 왕복5㎞로 약 2시간이 소요된다. 대여소를 출발하면 공원진입로까지 약 20분이 소요된다. 공원에 진입하여 고난이도 코스 종점을 지나 졸음쉼터까지 약 40분을 가야하는데 체험동선 곳곳에 경사가 있어 졸음이 오면 반드시 졸음쉼터에서 쉬어가야 한다. 고난이도 코스는 위험하고 힘든 코스라 일반인에게는 개방하지 않고 있다.

본격적인 공원탐방이 이루어지는 코스는 약 1시간이 소요되는데 달빛소원문까지 가서 돌아오는 코스에 핑크뮬리 화원과 흔들의자 포토존이 있고 생태연못 곳곳에 다양한 포토존들이 있어 연인들은 반드시 들러서 인생샷을 찍고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하길 바란다.

영덕군 시설관리사업소에서는 지난 1월 특허청에 출연한 ‘달려라 왕발통’ 상표등록을 마쳤다. 상표등록으로 저품질 유사상호로 인한 영덕군의 브랜드 가치저하를 예방하고 전동휠 체험장을 영덕군 대표 관광상품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 해맞이예술관의 목공예체험장

산림생태문화체험공원에서 경험해야 하는 두 번째 장소인 목공예체험장은 해맞이 예술관 1층에 있다.

숲과 연계한 생태공예만들기와 생활소품만들기 두 개의 프로그램으로 체험이 진행된다. 생태공예만들기는 열쇠고리, 곤충, 생쥐, 미어캣 솟대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체험품목이고, 생활소품만들기는 연필꽂이, 독서대, 티슈케이스, 아날로그꽂이 등 생활에 필요한 소품들을 만들어 보는, 어른들이 좋아하는 체험품목으로 구성했다.

체험 후에는 향토출신 작가들로 구성된 ‘예맥회’의 작품이 전시된 2층 전시관에 들러 명작 감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시설관리사업소는 산림생태문화체험공원에 조성될 목재문화체험장이 완공되면 그곳으로 목공예체험장을 옮겨 좀 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체험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해맞이예술관은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군민들의 다양한 휴식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최희찬 시설관리사업소장은 ‘2020년 운영방침을「내실있는 경영, 경쟁력 있는 시설운영」으로 정하고 단순히 시설물을 관리하는 역할이 아니라, 이야기꺼리가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창조적 역할을 담당하는 시설관리사업소가 되겠다.’고 밝혔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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