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 일반사회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과 아동양육시설 찾아죽도시장에서 장보기 행사 가지고, 선린애육원에서 아이들과 함께 해
▲이철우 도지사,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과 아동양육시설 찾아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9일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위하여 죽도시장을 방문하고, 이어 아동양육시설인 선린애육원을 찾아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입소한 어린이들과 전통놀이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철우 도지사는 지진으로 활력을 잃어가고 있는 포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북 특산품 전통시장에서 구입하세요’와 ‘함께해요 지역경제 살리기!’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죽도시장을 누비며 온누리상품권으로 과일, 생필품 등을 구입했다.

또한 지나는 상점마다 상인들의 손을 잡으며 일일이 격려하고 제수음식 장만을 위하여 죽도시장을 찾은 주민들과도 추석명절 잘 보내라는 덕담을 주고받으며 인사를 나눴다.

이어, 포항 환호동에 위치한 아동양육시설인 선린애육원을 방문하여 시설을 둘러보면서 아이들이 밝게 자랄 수 있도록 신경써달라는 당부와 함께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후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 등 입소 아동 20여명과 함께 윷놀이, 딱지치기,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를 함께 하면서 일정을 마쳤다.

이철우 도지사는 “2017년 지진으로 인해 포항의 모습이 말이 아니었다. 하지만 도와 출향 인사 등 모두가 노력하여 지난 8월 정부 추경에 포항지진 피해지역 도시재건과 경기 활성화 특별대책으로 국비 1,663억원을 확보했고, 영일만 일대가 관광특구로 지정되면서 향후 지역경제 활성화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한, “도민 모두가 따듯하고 안전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서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