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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19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 개최자살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생명의 소중함 되새기는 계기 마련
▲경북도, ‘2019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 개최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상북도는 10일 경주 예술의 전당에서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재활시설 회원, 자살예방 관련 종사자, 도민 등 3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시 꾸는 나의 꿈’을 슬로건으로 ‘2019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도민의 정신건강증진과 생명존중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우수기관 6개소, 민간인 13명, 공무원 7명에게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생명의 존엄성을 되새기고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고자 참석 내빈을 비롯한 표창 수상자들, 기념식의 모든 참석자가 함께 생명지키기 7대 선언문을 낭독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19년 전, 불의의 교통사고로 한때는 절망의 시간을 보냈지만 이제는 긍정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가수 클론 강원래 씨의 ‘다시 꾸는 나의 꿈’이라는 주제의 강연은 주어진 삶의 의미와 생명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김재광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스스로의 극단적인 선택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함께 풀어나가야 할 사회적인 문제이기에 여러 민간기관들과 도민들이 생명존중 문화조성에 함께 노력해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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