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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로만난사이’ 유희열이 유재석에게 정재영에 대해
▲ 사진제공=tvN

[국제i저널 = 김도희 기자] 유재석은 정재형을 태우러갔다가 큰 아이스박스를 들고 나타난 정재형을 보고 일 하러 가는데 무슨 여행가냐, 복장은 무슨 처키 복장이냐며 웃음을 터뜨렸다.

유희열이 유재석에게 정재영에 대해 새벽에 샵이 열지 않아 전 날 풀 메이크업에 헤어까지 받고 잤고, 아침에 스타일리스트가 와 있었다 폭로했다. 

유희열을 '노동힐링 동료'로 추천한 것으로 알려진 유재석은 "유희열은 땀 흘려 일한 경험이 한 번도 없을 사람이라, 이번 기회에 인생을 다시 한번 깨달을 때가 됐다고 생각한다. 살아온 반세기를 돌아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두 동료를 만나기 전 "이들이 사실 조금 버겁다. 이들과 일하는 것만으로도 내게 엄청난 일이 될 수 있다. 왕 골골한 사람들이랑 과연 일이란 걸 할 수 있을까 걱정"이라고 했다.

‘유 퀴즈 온 더 블록’ 이후 tvN과 두 번째 손을 잡고 있는 유재석은 자신의 진행 능력을 가감없이 발산하였다.

단순 노동에 힘들어하거나 말을 하지 않으면 힘들어하는 등 기존 버라이어티에서 볼 수 없는 유재석의 모습도 담겨 있어 신선함을 자아낸다.

김도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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