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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은지옥이다’ 고시원 입주
▲ 사진=OCN

[국제i저널 = 김도희 기자] 7일 방송하는 OCN 드라마‘타인은 지옥이다’에서는 종우(임시완)은 옥상에서 옆방에 살고 있는 남자 304호 서문조(이동욱)를 만나고 서문조가 다른 방들 사람들보다 자신과 말이 잘 통한다고 생각하고 긴장을 풀었다.

고시원 입주 첫 만남부터 윤종우(임시완 분)에게 불쾌감을 선사했던 이웃이 있었다.

첫인상은 좋지 못했지만, 방문 앞에 서있던 313호 홍남복(이중옥 분)의 행태를 귀띔해주면서 “여기서 빨리 나갈 생각해라”라고 조언했던 조폭 아저씨 안희중(현봉식 분)은 4층에 감금됐다.

유기혁(이현욱 분)은 ‘진짜 왕눈이’ 서문조(이동욱 분)에게 살해당했다.

이로써 종우를 둘러싼 이웃들이 위험한 살인마들이라는 게 알려진 상황. 불쾌감을 느끼고는 있지만 저들의 진짜 정체를 알지 못하는 종우는 고시원에서 무사히 살아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유기혁(이현욱)은 진짜 왕눈이 서문조(이동욱)에게 살해 당하고 변득종(박종환)은 모자른 듯 하지만 쌍둥이 모습조차 소름끼친다.

서문조(이동욱)는 치과의사로  실종된 희중(현봉식)을 찾던 형사를 죽이던 기혁(이현욱)에게 주사를 놓으며 그동안 수고했어라고 하는 섬뜩한 모습으로 살해했다.

다른 사진에서는 서문조와 변득수가 대치하였다.

한 자락의 감정도 보이지 않는 서문조와 달리 묘한 떨림이 보이는 변득수, 그에게 도전적인 눈빛을 보내는 종우에게서 아슬아슬한 긴장감이 전해진다.

김도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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