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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진안전주간’을 맞아 지진 대응 숙달 훈련 실시지진 대비, 훈련이 답이다!
▲경북도, ‘지진안전주간’을 맞아 지진 대응 숙달 훈련 실시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상북도는 10일 지진 안전 주간을 맞아 기관별 지진 대응 절차와 임무·역할을 점검하고 지진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지진 대응 숙달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2019년 지진 안전 주간’ 기간 동안 행정안전부 등 주요 중앙부처와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기관별 자체 지진대응 훈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경상북도에서는 훈련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규모 5.5의 실제 지진발생을 가정해 인명 피해, 주요 시설물 피해 등 다양한 피해상황에 대한 각 부서별 긴급조치 등 매뉴얼에 따른 대응절차와 임무·역할 이행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아울러, 훈련 결과를 토대로 각 기관별 토론을 통해 각 분야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 했으며, 개선사항은 향후 매뉴얼 개정에 반영한다.

최웅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지진은 일기예보를 통해 어느 정도 대비할 수 있는 풍수해와는 달리 미리 예측할 수는 없지만,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대응역량을 키우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 훈련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중앙 부처, 23개 시·군,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연계훈련을 추진하는 한편, 이번 훈련을 통해 나타난 결과를 철저히 분석하고 매뉴얼에 반영하여 경북의 지진 대비태세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겠다.”고 말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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