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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추석맞이 수산물 물가안정관리에 최선!도민이 체감하는 수산물 제수용품·선물세트 가격 안정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상북도는 추석맞이 수산물 물가안정관리를 위해 정부가 보유하고 있는 수산물 6,939톤 방출 계획에 따라 명절 물가관리에 만전을 기한다.

이번에 방출되는 품목은 명태 4,641톤, 고등어 1,232톤, 오징어 351톤, 갈치 453톤, 참조기 262톤 등 5종으로 시중가격보다 10~30% 저렴한 판매가격으로 방출됨에 따라 도내 소비자 부담이 예년보다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7월까지 경북 수산물 수협 위판실적은 39,584톤으로 작년보다 2,803톤 증가돼 명절날 식탁에 오를 수산물이 풍성해질 것으로 예상되며, 성수품 및 특산품 할인판매 행사를 통한 소비촉진으로 명절 수산물 수급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경북도는 올바른 수산물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시·군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 지도단속도 함께 추진한다.

주요 단속 대상은 추석 수요증가로 수입산이 국내산으로 원산지가 둔갑될 우려가 큰 제수용품과 선물세트 등이다.

김두한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도민이 체감하는 수산물 물가안정을 통해 도민이 안전하고 맛있는 수산물을 적정한 가격에 즐기는 풍요로운 한가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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