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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경북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및 편의시설 조성에 박차살기 좋은 경북혁신도시, 계획인구의 80% 달성!
▲경북도, 경북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및 편의시설 조성에 박차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북드림밸리로 불리는 김천시 율곡동 일원에 조성된 경북혁신도시는 총 사업비 8,676억원, 조성면적 3,812천㎡(115만평)에 인구 2만 6천명의 신도시 조성을 목표로 2007년 착공해 2015년 말 기반 조성공사를 마무리했으며, 2016년 4월 12개 공공기관 이전을 완료하였으며, 상주인구 2만 1천명을 돌파했다.

전국 10개 혁신도시 중 유일하게 KTX김천(구미)역이 혁신도시 내에 있고 경부고속도로와 혁신도시를 직접 연결하는 동김천IC와 국도대체 우회도로가 있어 서울, 부산은 물론 광주까지 전국으로 뛰어난 접근성과 사통팔달의 교통입지여건을 자랑한다.

경북혁신도시에는 8,115세대 대규모 아파트단지와 식당, 금융기관, 공공청사, 교육시설, 보육시설, 편의시설 등 360여개의 편의시설이 들어서고 있지만 일부에서는 공공기관 임직원과 시민들의 여가활동 및 자녀 교육시설 등이 미비하다는 지적이 나오곤 했었다.

이에, 경상북도에서는 정주여건개선을 위해 이전공공기관 임직원 및 주민들의 여가활동과 청년 창업센터 등을 위한 복합혁신센터건립(2022년 완공, 324억)을 추진하고 있고, 대형연합병원이 입주될 예정에 있다.(200병상, 2020년 완공)

또한, 구도심과 혁신도시를 7분 거리로 단축시킬 김천시청~혁신도시 간 연결도로개설(2022년 완공, 1,482억), 119안전센터건립(2020년 완공, 2,400억) 등 대형사업들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배용수 경상북도 건설도시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주여건개선과 각종 주민편의시설의 확충 및 이전공공기관과 지역주민들이 상생협력을 통하여 계획인구 2만 6천명을 조기 달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경북혁신도시가 지역균형발전의 거점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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