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피해 기업 현장 방문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장세용 구미시장은 17일 화재로 피해를 입은 기업을 방문해 기업인과 근로자를 위로하고 긴급자금 및 시설자금 등 지원을 약속했다.
지난 12일 공단동 모기업체 원인미상 화재로 공장 및 기숙사 일부와 창고 전체를 태워 소방서 추산 15억2천여만원의 큰 피해가 났다.
구미시는 이날 현장방문을 통해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자체 긴급자금지원을 비롯해, 유관기관에서 실시하는 긴급경영안정자금, 산업재해예방시설융자지원사업, 사업주 직업능력개발 훈련비용 지원사업 등 지원 가능한 사업을 안내했으며, 공장 개보수 및 신축 시 정확한 안내와 신속한 행정 처리를 할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조속한 정상가동을 위해 구미시가 여러 유관기관들과 긴밀히 협조하여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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