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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에 따른 긴급 가축방역심의회 개최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유입 원천 차단 총력
▲청도군,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에 따른 긴급 가축방역심의회 개최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청도군은 국내 최초 경기도 파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되고 위기 경보 단계가 최고수준인 ‘심각’ 단계로 상향 조정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고 긴급 차단방역을 위하여 18일 가축방역심의회를 개최했다.

청도군은 선제적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방역을 위하여 돼지 축산농가 전담 가축방역관을 1:1로 배정, 소독시설 점검 및 교육, 매주 수요일 ‘일제 소독의 날’ 지정 등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번 국내 발생에 따라 17일 오전 6시 30분부터 19일 오전 6시 30분까지 48시간 동안 축산관계차량·가축 등 일시 이동중지명령을 발동했다.

또한, 18일부터 군 경계지역 생석회 긴급 도포, 거점소독시설(청도축산업협동조합 경제사업장) 24시간 운영으로 축산관계차량을 소독하는 등 차단방역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발병 시 치사율이 최대 100%이며 치료제와 예방백신이 없는 질병으로 축산농가와 민·관이 협력하여 철저한 축사 내·외 소독, 이동차량 통제 등 조기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청정지역이 지속·유지될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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