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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관광택시 운행자, 친절한 문화해설사로 거듭나17일 한의마을 세미나실에서 관광택시 운행자 10명 교육 실시
▲영천 관광택시 운행자, 친절한 문화해설사로 거듭나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영천시는 지난 17일 관광택시 운행자 10명을 대상으로 한의마을 세미나실에서 운행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관광안내를 위한 전문적인 문화 관광 지식을 갖춘 관광택시 기사를 양성하기 위해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관광택시 운행자의 관광지에 대한 전문지식을 향상시키고, 관광택시를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영천역사와 문화적인 특성 및 주요관광지에 대한 정보제공, 친절교육, 그리고 현재 활동하고 있는 문화해설사의 노하우를 통한 해설요령 교육, 스토리텔링을 통한 관광안내 방법 등을 교육했다.

또한 타 지자체 관광택시 운영 우수사례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영천시 관광택시 세부 운영방안에 대한 토론을 실시하며, 관광택시 기사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영천 관광택시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시 관계자는 “관광택시 이용객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개발하고, 코레일 관광상품과 관광택시를 연계한 사업 발굴 등을 통해 영천 관광택시가 더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광택시 운행자와 소통하고 협력해, 영천관광택시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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