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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나눔+ 삶’ 2019 고령군 평생학습 축제 개최고령군민과 함께하는 평생학습 성과 발표회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고령군에서는 24일 곽용환 고령군수, 김선욱 고령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고령군 마을 평생교육지도자 협의회원과 평생교육 프로그램 참여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삶, 2019 고령군 평생학습 축제’를 개최했다.

본 행사는 2019년 한 해 동안 평생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었던 평생교육 프로그램, 행복학습센터, 성인문해교육, 인문학마을 만들기 사업 등 교육 참가자가 모두 참여하여 지금까지의 성과를 공유하고 상호 소통하는 자리로 공연 및 전시, 체험 등과 함께 평생교육의 성과를 공유하는 발표회 겸 체험마당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에서는 고령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 협의회 문희식 회장의 개회 선언과 함께 경상북도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장의 축사 등 내빈들의 축하가 이어져 고령군 평생교육 발전을 염원했다.

각 읍면별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인문학마을의 공연으로 구성된 2부 행사에서는 각 팀마다 올 한해 배운 실력들을 마음껏 발휘함으로써 현장에 모인 관객들에게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한, 행사장에 설치된 각 읍면별 부스에서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일환으로 운영된 목공예, 서각, 서예글씨 등 각종 작품들과 인문학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제작한 사진작품, 책자, 다육 등도 전시되어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곽용환 군수는 “2018년에는 읍·면별로 축제를 개최하였으나, 이를 통합하여 올해는 군 전체 평생학습 축제로 개최하였다. 모두 개인 역량강화는 물론 더 건강한 나날로 삶의 질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이를 발판으로 더 많은 군민들이 전 생애에 걸쳐 평생학습 하는 분위기가 조성되어 우리군 평생교육이 더욱 널리 활성화되고, 발전하기를 희망한다.”고 격려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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