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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영국광의 문화교류협력을 위한 커뮤니티 댄스 워크숍영국 무용 전문가 초청 워크숍 및 발표, 양국 간의 지식 교류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상북도와 주한영국문화원은 한·영 문화예술 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3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영국의 무용 전문가 3명을 초청해 노인들을 위한 커뮤니티 댄스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번 워크숍은 안동, 예천, 경주 3곳에서 일반인 대상 워크숍과 전문가 대상 워크숍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우선 지역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인 워크숍은 9월 23일부터 10월 1일 기간 중 안동에서 9일간, 예천에서 5일간 진행되며, 그 결과물은 10월 2일 안동 서구동 복지관에서 선보여질 예정이다.

경주에서는 10월 3일, 4일 이틀간 지역 문화예술 전문가를 대상으로 무용을 처음 접하는 노인들에게 적합한 접근 방법을 공유하는 전문가 워크숍이 진행된다.

영국에서 초청되는 3명의 전문가는 ‘야스민 바르디몽(Jasmin Vardimon)’, ‘다이앤 애먼스(Diane Amans)’, ‘로즈마리 리(Rosemary Lee)’로 현재 영국 무용계 및 커뮤니티 댄스 분야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 중인 안무가와 무용가이다.

경상북도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 계기로 그동안 문화예술 참여에 소외되었던 지역의 노인 세대에게 새로운 예술 활동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예술가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경북은 영국과의 문화교류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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