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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레저스포츠 페스티벌 in 구미 』 개최시민의 휴식처, 구미경제발전의 기반인 낙동강변에서 즐기는 레저스포츠 대축제
▲2019년 레저스포츠 페스티벌 업무협약 체결식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한 곳에서 재미있게 즐기고 안전하게 체험하는 『2019 레저스포츠 페스티벌 in 구미 』 가 열린다.

▲ 국내 최대 레저스포츠 축제 구미에서 열리다

국민체육진흥공단과 구미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국내 최대 레저스포츠 축제가 구미 낙동강체육공원에서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린다.

레저스포츠 페스티벌은 레저스포츠의 저변확대와 활성화 도모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KSPO)이 2016년부터 주최해 온 행사로서 2016, 2017년은 서울, 2018년에는 부산에서 개최됐다.

▲ 육상, 수상, 항공 레저스포츠를 ‘한 곳에서 모두 재미있게’ 즐기다

구미시는 기초자치단체로서는 최초로 레저스포츠 페스티벌을 개최하게 되면서 큰 주목을 받았다..

구미가 이번 축제를 개최하게 된 것은 구미 낙동강체육공원이라는 육상, 수상,항공 레저스포츠를 한 곳에서 모두 즐길 수 있는 훌륭한 기반시설과 ‘일하는 산업도시 구미’와 더하여 ‘가족이 함께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정주도시 구미’로 나아가고자 하는 시민들의 레저스포츠에 대한 뜨거운 열망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낙동강체육공원에서는 행사기간 중 ‘재미있게 즐기고 안전하게 체험하는 레저스포츠’를 주제로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다양한 레저스포츠 행사가 준비되고 있다.

레저스포츠 관련 동호인과 선수들이 대거 참여하는 이색적인 시범 경기와 각종 이벤트 대회 및 체험행사가 진행되며, 레저스포츠와 문화가 만나 선보이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도 펼쳐질 예정이다.

먼저, 대회 및 체험종목으로 2020 도쿄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스포츠 클라이밍, BMX자전거, 스케이트보드는 물론 최근 레저스포츠 트렌드를 반영해 서바이벌, 플라잉디스크골프, 인도어사이클, 드론축구 등이 구성되어 참관객들의 이목을 잡아끌 프로그램들이 끊임없이 진행된다.

또한, 구미수상레포츠체험센터, 대한조정협회가 함께 카약⋅카누, 고무보트와 조정 등 수상레저스포츠 체험 및 수상안전교실을 운영하고, IT기술이 접목된 스크린사격, AR․VR 체험존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 놓지지 말아야 할 다양한 축하공연과 부대행사

행사기간 중 무대행사로는 27일 식전공연과 개막식 및 축하공연, 29일 폐막식이 예정되어 있으며, ‘구미시민과 함께하는 레저스포츠 문화한마당이 기간 중 매일 펼쳐진다. 행사 둘째 날인 28일에는 같은 무대에서 지역 대표기업 중 하나인 LG에서 개최하는 ‘LG드림페스티벌’이 펼쳐져 볼 거리를 더 하게 된다.

더불어, 국민체육진흥공단 ‘국민체력100’사업팀에서는 참여자들의 체력측정과 운동처방을, 구미경찰서에서는 미아예방을 위한 사전지문등록 서비스와 경찰 장비 및 제복 체험을, LG U+에서는 5G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기타 참관객들의 위한 플리마켓과 푸드트럭존, 만들기 체험존은 물론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에어바운스도 설치할 예정이다.

▲ 레저스포츠 ‘안전하게’ 즐기다.

레저스포츠는 모험에 도전하는 익스트림스포츠가 대부분으로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어 시설의 안전성 및 이용자들의 숙련 또는 자격을 요구하고 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과 구미시는 이런 ‘레저스포츠는 어렵고 위험하다’는 인식을 깨고 안전하게 다양한 레저스포츠 대회와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행사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레저스포츠 관련 전문지식과 풍부함 경험을 갖춘 각 종목별 전문단체 및 협회, 전문인력 등과 함께 대회 및 체험 행사를 준비하는 한편, 국민체육진흥공단 소속 레저스포츠 안전전문가의 사전안전검사와 종사자 사전안전교육을 통해 이번 행사가 안전하고 빈틈없이 치러질 수 있도록 손님맞이를 준비 중 이다.

▲ ‘구미공단50년’ 그리고 ‘보다 더 나은 구미’에 대한 희망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2019 레저스포츠 페스티벌 in 구미』 개최는 구미 낙동강체육공원이라는 수상, 육상, 항공 레저스포츠를 한곳에서 모두 즐길 수 있는 훌륭한 인프라와 공단50주년을 맞이한 시민들의 ‘보다 나은 구미’에 대한 염원이 낳은 결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낙동강변에서 시민들이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다양하고 이색적인 레저스포츠 대회와 체험행사 등 여러 볼거리, 즐길거리를 만끽하며 지난 ‘구미공단50년’ 보다 더 나은 앞으로의 ‘구미공단 재도약의 50년과 정주여건 개선’에 대한 희망을 갖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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