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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울산·포항 해오름 3개 도시 벤처·창업기업 혁신포럼 열려150여 기업인 참석, 우수사례 발표, 부스 운영 등 상생방안 협력
▲019년 해오름 동맹 벤처․창업기업 혁신포럼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2016년 6월 울산~경주~포항 고속도로 개통을 계기로 경주·울산·포항 3개 도시 상생발전을 위해 구성된 해오름 동맹의 사업 중 하나인 ‘2019년 해오름 동맹 벤처․창업기업 혁신포럼’이 25일 울산에서 열렸다.

본 포럼은 올해부터 2021년까지 울산, 경주, 포항 순으로 매년 기업 간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활용하여 기업 간 상생․발전을 그 목적으로 한다.

이번 포럼은 기업인 150여명을 대상으로, 경주는 28개사 40여명이 참가하며 주제 강연, 우수사례 발표, 홍보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1부 행사는 한국엔젤투자협회 고영하 회장의 ‘4차 산업혁명과 벤처·창업’이라는 주제 강연으로 시작해 울산, 경주, 포항 각 대표들의 기업 성공사례 발표로 진행했다.

2부는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은 대한미국인, 문제적 남자의 ‘타일러 라쉬의 ‘벤처·창업기업의 글로벌 진출 전략’ 이라는 주제 강연에 이어 생태해설사와 함께하는 태화강 국가정원·십리대숲 탐방 시간을 가졌다.

경주시 관계자는 “이번 혁신포럼이 향후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벤처·창업기업들 간 상호교류와 정보교환 등 상생발전을 통해 기업경기 활성화 도모 및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내년 상반기에는 경주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3개 도시 해오름 동맹사업은 ▲산업, R&D, ▲도시 인프라, ▲문화·교류사업 등 3대 분야에서 22개 사업을 공동추진 하고 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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