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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한국도로공사와 경부고속도로 금호대창(가칭) ‘하이패스IC 설치·운영사업’ 협약 체결4.5톤 미만 차량(버스 포함)만 이용 가능한 저비용 간이IC 설치사업
▲영천시, 한국도로공사와 경부고속도로 금호대창(가칭) ‘하이패스IC 설치·운영사업’ 협약 체결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영천시는 26일 한국도로공사와 경부고속도로 금호대창(가칭) ‘하이패스IC 설치·운영사업’ 시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영천시 금호읍 오계리, 대창면 병암리 일원(경부선 부산기점 103Km)에 경부고속도로 금호대창(가칭) 하이패스 전용 나들목(IC) 설치·운영사업과 관련해 영천시와 한국도로공사 간의 사업시행에 필요한 업무 및 비용부담, 사업기간, 사업시행 등의 제반 규정을 담고 있다.

시는 지난달 27일 국토교통부로부터 고속도로 연결허가 승인을 완료하고 내달 10일부터 한국도로공사에서 실시설계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 사업의 총사업비는 171억원으로 한국도로공사에서 영업시설 설치비와 공사비 50%를 부담하고 시는 나머지 공사비 50%와 보상비를 부담해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경부고속도로 본선 서울·부산 양방향으로 연결하는 하이패스 전용 나들목(IC)으로 하이패스 단말기를 부착한 4.5톤미만 차량(버스 포함)만 이용 가능한 저비용 간이IC 설치사업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하이패스IC가 개통되면 금호, 대창 지역의 고속도로 접근성 향상과 물류비용 절감으로 기업유치가 활발해져 신규 일자리 창출은 물론 인구유입의 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내달 실시설계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본 사업이 조기 착공될 수 있도록 인·허가 및 보상업무 등에 대해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으로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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