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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구미전국농악경연대잔치 성료구미공단 50주년기념 구미의 안녕과 재도약 기원, 동해안별신굿 공연
▲2019 구미전국농악경연대잔치 대상수상 구미문화원풍물단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구미시는 오는 28일부터 이틀간 구미새마을운동테마공원에서 「2019 구미전국농악경연대잔치」를 개최했다.

사단법인 한국농악보존회 구미지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첫째날, 지역농악단체들의 경연을 시작으로, 둘째날에는 전국에서 모인 농악팀들의 일반부, 학생부 농악경연이 펼쳐졌다.

특히, 개회식에는 국가무형문화재인 동해안별신굿 공연이 개최되어, 공단 50주년을 맞아 “열정 50년, 비상 50년” 구미의 재도약과 구미시민들의 안녕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축하공연을 펼쳤다.

이밖에도 지역에서는 보기 힘든 무형문화재와 농악명인들의 전설적인 무대를 한곳에서 볼 수 있는 축하무대가 펼쳐졌다.

첫날 지역경연에서는 22개팀의 농악, 전통연희 단체들이 경연을 펼쳐구미문화원풍물단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번 구미농악경연대잔치는 지난 2017년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40호로 지정된 지역의 대표 문화유산인 구미무을농악을 전승 보전하고, 구미농악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자 지난해부터 개최해오고 있다.

한편, 국가무형문화재 제11호인 농악은 옛 전통사회를 들여다보는 ‘창’으로서의 학술적 가치와 함께 시대와 장소를 초월한 공동체적 연대의식을 담아낸 일상생활의 공동체 놀이문화로서, 2014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 유산으로 등재됐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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