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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 LA기업 투자유치 및 수출확대 올인!LA한인축제 도내 중소기업 20여개사 현지 수출확대 지원
▲이철우 경북도지사, LA기업 투자유치 및 수출확대 올인!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일행은 미국 방문 첫 일정으로 현지 투자기업 방문, 대형유통업체와 수출협약체결, 제46회 LA한인축제장을 방문하여 참가기업 22개사 대표들을 격려하고, 현지 바이어와 수출협약 등 투자유치와 수출확대를 위해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첫 일정으로 빈민 슬럼가에서 세계적인 명소로 탈바꿈한 Plaza Mexico(운영회사 MD Properties)를 방문하여 글로벌 투자 및 문화교류 파트너십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경상북도는 이번 양해각서(MOU)를 통해 MD Properties가 도시개발 컨설팅과 더불어 도청 신도시 2단계 개발사업 참여는 물론, 경북의 천혜자원을 활용한 호텔, 리조트, 쇼핑몰 등에 투자를 요청했다.

오후에는 캘리포니아주 최대 한인유통업체인 한남체인과 농·특산품의 수출확대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미서부지역에 소재한 경북도 자문위원을 비롯한 LA한인상공회의 회장단을 비롯한 기업인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주지역 수출확대와 투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상호협력을 위한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방문 둘째 날인 28일에는 LA한인축제 현장에 참가한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울타리USA와 수출확대 및 청년인력의 현지 진출 확대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 후 영주시 특산품 홍보판매장 오픈식에 참가했다.

울타리USA는 금년도 4월 경북도와 10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하여 금년 9월 현재까지 이미 100만 달러 이상을 수출했고, 향후 1천만 달러 규모로 수출을 확대해 나아가기로 했다.

축제행사장 기업전시관에 참가한 22개 업체 대표를 격려하는 자리에서 이 지사는 “경북의 우수한 농·특산품의 미국진출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도내 기업들이 수출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경북도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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