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양남주상절리 한마음축제 및 걷기대회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경주시 양남면발전협의회와 양남면청년회 주최로 28일 동해바다 양남 주상절리의 아름다움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양남면 진리해변에서 ‘제3회 양남주상절리 한마음축제 및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세 번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는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부시장, 도의원, 시의원, 월성원자력본부장, 기관단체장, 양남면민, 관광객 등 2,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축제의 주요 행사로는 난타공연, 주상절리 걷기대회, 초대가수 공연, 주민 교양프로그램 수강자 공연, 면민노래자랑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져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됐다.
특히, 주상절리 걷기대회는 동해의 아름다운 해변을 따라 조성된 파도소리길을 걸으며 주상절리와 동해바다의 비경을 느낄 수 있어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영석 경주시 부시장은 “참여하신 분들이 걷기대회를 통해 양남 주상절리와 파도소리길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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